통일뮤지컬영화 '왔어왔어' 희원극단

영화 '왔어왔어' -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와 MOU를 맺은

희원극단이 지난 12일과 13일, 연극 왔어! 왔어!의 스테이지 무비 촬영을 했다.

​

스테이지 무비란 카메라가 무대 위로 올라가 관객이 볼 수 없는 각도에서 배우의 연기를 보다 선명하게 촬영하여 편집한 영화로서, 희원극단은 조명과 LED 스크린을 바탕으로 공연을 360도 방향에서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효과를 추가하였다. 또한 작품에 깔리는 음악 역시 공연실황처럼 라이브로 촬영하여 작품의 생생한 감동을 관객에게 전하고자 하였다.

​

스테이지 무비 연극 왔어! 왔어!는 지난 9월 26일, 예림당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뮤지컬 왔어! 왔어!를 기반으로한 작품으로 희원극단 김나윤 대표가 뮤지컬과 마찬가지로 작가, 연출을 맡았다. 그리고 촬영감독은 뮤지컬영화 '아빠의4중주'의 감독을 맡았던 양재철감독이 함께한다.

​

연극 왔어! 왔어!는 통일을 꿈꾸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의 대립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풀어내어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나윤 대표와 더불어 김도하, 최예승 한채율 외 희원극단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

연극 음악 역시 최지혜가 맡아 감동의 선율 그 자체를 듣게 될 것이다.

​

희원극단은 매달 한 작품씩 뮤지컬, 연극을 제작하여 배우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1년에 10작품 3개월 안에 3~4작품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주기로 유명하다.

희원극단은 비대면 시대와 컨텐츠기록을 더 오래 남기기 위해 아빠의 4중주 영화제작에 이어 2번째 필름을 제작하는 것이다.

​

김 대표는 희원극단이 앞으로 영화 분야에도 매진하여 매달 새로운 영화를 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많은 관객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