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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배우 김도하! 뮤지컬 '비지트'에서 1인2역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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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나윤 작성일21-01-08 01:41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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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비지트'가 오는 27일, 28일 행주아트홀에서 열린다.

뮤지컬배우 김도하가 뮤지컬 비지트로 돌아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비지트'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행주아트홀에서 열린다. 뮤지컬 '비지트'는 희원극단의 창작뮤지컬로서 지난 2008년에 초연을 시작해 2010년, 2013년 공연을 거쳐 올해 4회째를 맞은 작품이다. 누적 관객 3만 명을 돌파했던 이 작품의 재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관객들이 반가움과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오늘은 비지트에서 준식 역과 찬식 역을 동시에 맡은 김도하 배우를 만나봤다.

Q. 반갑습니다. 김도하 뮤지컬배우님께서는 작년에 미스터트롯의 작가님께 제의를 받았다고 들었어요.

A. 네 희원극단에서 초이스란 작품을 준비할 때 제가 불렀던 ‘내게 와’라는 곡의 영상을 보시고 출연제의를 해주셨는데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아 아쉽게도 출연을 못했었죠. 어릴 때부터 대중가요를 정말 좋아했고 고등학교, 대학시절에는 락 밴드 보컬로도 활동했었어요. 드라마나 영화에도 관심이 많아서 혹시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장르를 불문하고 도전해보고 싶어요.

Q. 큰 키와 훤칠한 외모로 항상 주인공을 했는데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A. (웃음) 항상 그렇지는 않아요. 중요한 역할들을 맡겨주셔서 감사하지만, 좀 더 개성이 강한 연기를 할 때 제가 더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한 번은 극 중에서 악역을 맡았을 때 관객분이 끝나고 저를 보시곤 한 대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미웠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희열을 느낄 정도로 기분이 좋았죠.

이런 게 배우에겐 최고의 칭찬 아닐까요? 또 재미있고 코믹한 연기도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제 연기를 보고 관객 분들이 눈물 날 정도로 웃으실 때 행복하구요. 사실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아 연기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여러 배역을 더 많이 맡아보고 싶어요.

Q. 뮤지컬 비지트를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신가요?

뮤지컬배우 김도하

A. 아무래도 한 작품에서 동시에 두 배역을 맡는 게 처음이라 부담이 됐었어요. 하지만 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서로 다른 두 인물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뜻깊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또한 같이 참여하는 배우들 모두가 열정적으로 임하는 것과 희원극단의 제자들이 멋진 배우로 성장해서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것, 공연 연습을 몰입도 있게 준비하면서 배우들이 장면을 보고 함께 눈물을 흘리고 웃던 게 생각나네요. 이 감동과 재미가 그대로 관객 분들께 전해졌으면 해요.

Q. 극 중 인물이 경상도 사람이라 경상도 사투리가 나오던데 연습은 어떻게 하셨어요?

A. 어릴 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부산사람이거든요. 그 친구가 서울에 와서는 사투리를 쓰지 않았는데 가끔 부산 친구들과 통화하거나 대화하는 내용을 제가 듣고 따라했던 게 도움이 됐어요. 그래서 사투리 역할에 접근하기에 이질감이 크지 않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같이 참여하는 배우 중에 부산출신 배우가 있어서 연습 때 교정연습을 많이 도와주셨어요. 그치만 연습할 때 가끔 북한사투리가 나오거나 전라도 사투리가 나올 때가 있더라구요. 그럴 때마다 이전 작품들의 영향이 꽤 큰 거 같아서 당황하는 일이 잦았었죠. (웃음)

Q. 깜짝 놀라셨겠어요.(웃음) 잠시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데요. 올해 코로나19 유행으로 공연계가 많이 침체되었잖아요. 이런 상황들이 배우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A. 코로나19로 전 세계 모든 인구가 처음 겪는 일을 우리는 겪고 있잖아요. 이 힘든 시간을 지혜롭게 잘 이겨내고, 이렇게 힘들 때일수록 우리는 예술로 많은 분들의 마음에 기쁨과 내일을 다시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드려야겠다는 사명감을 더욱더 가지게 돼요. 그래서 앞으로 조금 더 진지하고 진중하게, 그리고 내가 먼저 행복하게 연기를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어요.

Q. 희원극단에서만 5번째 함께하는 뮤지컬 작품이라고 들었어요. 누구보다 희원극단에 대해서 잘 아시고 애정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희원극단의 작품들을 간략히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A. 희원극단과는 무엇보다 '공연을 통해 관객 분들께 세상의 슬픈 이면을 알리고 우리가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힘든 이웃을 도와주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자!'라는 모토가 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김나윤 대표님과 희원극단의 공연을 준비하는 모든 배우들이 행복하게, 또 열정적으로 임하는 게 작품을 준비할 때마다 항상 행복했죠. 모든 작품들이 이야기하는바가 뚜렷하고 함께 웃어주고 울어주고 응원해주는 관객들을 보면서 힘을 얻고 즐겁게 작업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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